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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엘클라우드 잘 쓰고 있습니다.

DaaS(Desktop as a Service) 라는것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을해서 가상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 이지요.

DaaS 서비스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개인이 이용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면이 있습니다. 저도 DaaS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찾아 보았지만 사용하는데 있어서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대부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밖에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엘클라우드 라는 서비스를 발견하였지요. 물론 이 회사도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을 위한 서비스도 있습니다.

대략 가격은 이정도 입니다. 3만원짜리 서비스와 6만원 짜리 서비스가 있습니다. 6만원 짜리 서비스는 그래픽 작업을 할때 적합해 보이고, 3만원짜리는 문서작업을할때 괜찮아 보입니다. 저는 3만원짜리를 사용했고, 별 문제 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엘클라우드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엘클라우드는 정말 안정적입니다. 문제가 된적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가 되더라도 강제종료를 하고 재부팅을 하면 됩니다.

2.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AWS EC2에서 비슷한 급을 찾는다면 t2.medium 정도되는 급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t2.medium의 가격은 1달 쓰면 5만원 정도 나옵니다. EBS추가하고 그러면 더 늘어나겠죠. 엘클라우드의 3만원이라는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봐야죠.

3.종량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사용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한번 정도 1시간 접속을 하는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WS 워크스페이스가 더 경제적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4.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한것은 굉장히 좋은것 같아요. 간단하게 데이터를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스템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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