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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분더리스트(Wunderlist) 간단 할일관리

예전에는 할일관리 프로그램의 기본 방법은 스케줄 관리였습니다. 몇시에는 무엇을 하고, 그 다음 몇시에는 무엇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한계가 분명하였습니다. 할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음 스케줄이 오는것이지요.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일정관리는 스케줄 관리보다 할일 관리 시스템으로 서서히 변모하기 시작하였지요. 일정관리가 필요한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CEO 같은 사람은 그렇죠. 하지만 보통의 직장인은 CEO가 아니니깐 할일관리가 더 맞죠.

할일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할일관리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스마트폰에만 해당되는 것이고 싱크기능이 좀 부족하지요.

그럴때는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바로 분더리스트같은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좋습니다.

  1. 분더리스트는 간단합니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OS에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할일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로 무료입니다. 기능이 좀 좋은 프로그램은 1달 요금을 받기도 하고 구매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투두이스트는 1달 구독을 하는 방식이고, 옴니포커스는 구매를 하는 방식이지요. 분더리스트는 무료입니다.

  3. 기본적인 기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할일 목록을 카테고리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GTD 적용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알람기능이 있어서 기본앱들을 대체 가능합니다. 반복업무도 가능하지요.

  4. 협업이 가능합니다. 같이 해야하는 일은 협업이 가능합니다. (저는 사실 안써봤습니다.)

물론 단점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단점을 가리는 형국이지요.

그리고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 투두라는 것으로 다시 리패키징 되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분더리스트에서 이사를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능적으로는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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